<꿀팁모아 : 99번째 포스팅> 4월은 너의 거짓말 [감동애니]

<꿀팁모아 : 99번째 포스팅> 4월은 너의 거짓말 [감동애니] 

안녕하세요 꿀팁모아 희망주기입니다

 

오늘 이야기할 애니는 4월은 너의 거짓말 입니다

 

4월은 너의 거짓말

1 개요

차가운 학교의 시간은 멈춘다라는 음악 만화로 데뷔한 아라카와 나오시 작가는 4월은 거짓말이라는 소설 음악 만화를 연재했는데요. 이것이 유명해지자 애니메이션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과거 남다른 피아노 연주 실력으로 각종 콩쿠르를 휩쓸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지금은 피아노를 멀리하고 있는 소년 피아니스트가 자유롭고 열정적인 음악을 사랑하는 소녀 바이올리니스트와 만남을 계기로 다시금 피아노와 마주한다는 청춘 음악 스토리인데요. 두 주인공이 서로 공명하며 성장하고 여기에 주변 동년배 사춘기 소년 소녀들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 그리고 각양각색 연주가들의 이야기가 더불어 진행되며 작품의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2 애니메이션 보기 전 간략한 줄거리 

옛적에는 신동 피아니스트라 불렸지만 자신을 이끌던 어머니의 죽을을 계기로 트라우마가 생겨 몇 년 전부터 제대로 피아노를 칠 수 없게 된 소년 "아리마 코세이"의 눈에 비추어진 세상은 여느 또래의 형형색색이 아닌 모노톤의 단조로운 풍경일 뿐이었습니다. 

 

반쯤은 자포자기하고 그저 흘러가는대로 살아가던 14살 4월의 어느날 친구의 소개팅 자리로인해 인원수를 맞추기 위하여 들러리로 불러가게 되는데 거기서 주인공인 아리마 코세이는 그곳에서 개성 넘치는 소녀 바이올리니스트 "미야조노 카오리"와 만나게 됩니다. 자기 나름대로의 스타일로 콩쿠를 과제곡을 해석하고 자유분방하게 연주하는 그녀와 교류하며 코세이의 무채색 세상은 모노톤에서 컬러풀하게 바뀌어 나가게 되는데.. 

 

3 개인적인 평가 

상당히 흔한 소재와 클리셰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 단점을 빼어난 연출력과 등장인물들의 감정선으로 커버한 보기드문 청춘물 명작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히로인, 트라우마로 꿈을 포기한 남주인공등 Boy meet girls의 왕도를 따르고 있지만 특유의 작중인물들의 시적인 독백과 작가 아라카와 나오시의 서정적인 문장력 그리고 음악이라는 요소가 더해져 삶에 대한 강한 의지가 엿보이며 굉장히 감성적인 느낌을 주어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었습니다. 

 

클래식 소재 음악물로서 호평을 받는 주된 부분은 작중 연주자의 사상이나 내면세계와 직결되는 생동감 있는 연주장면의 묘사가 제일 인상이 깊었는데요. 이는 아마도 관련 분야에 몸을 담고 있는 전문가들이 어드바이저를 맡거나 실제 홀에서 연주하는 풍경을 촬영하여 작중 연주 장면의 모델이 되는 등 심도 있게 취재하여 제작한 점이 하나의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단점이 있다고 하면.. 음.. 막장부모의 아동학대를 미화하는 부분 정도랄까요.. 

 

4 등장인물

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