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모아 : 224번째 포스팅> 다이아고날? 차트 날먹하기
오늘 알아볼 주제는
바로
엘리어트파동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씩은 들어본
다이아고날 입니다.
1 다이아고날이란(Diagonal)?
다이아고날(Diagonal)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의미로 사용된다. 기하학적으로는 다각형 (polygons)이나 다면체(polyhedra) 내부의 한 꼭지점에서 다른 꼭지점까지 그은 직선을 의미합니다. 행렬에서의 다이아고날은 행렬의 대각선 요소를 의미하고 두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주 대각선 그리고 부대각선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린 차트에서의 의미를 보기 위해서 이 포스팅에 들어왔다고 생각이 되니, 차트쪽에서의 다이아고날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설명해드릴게요.
엘리어트 파동 이론에서 다이아고날은 추세의 마지막 단계나 특정 교정 단계에서 나타내는 파동 단계를 지칭합니다. 주요 유형으로는 리딩 다이아고날 그리고 엔딩 다이아고날 패턴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리딩 다이아고날 (Leading Diagonal)은 새로운 추세의 초기 단계에서 나타나는 다이아고날 패턴입니다. 엔딩 다이아고날 (Ending Diagonal)은 추세의 마지막 단계에서 나타내며, 주로 5파에서 주로 등장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리딩 다이아고날, 엔딩 다이아고날 그리고 확장형 다이아고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 리딩 다이아고날 (Leading Diagonal)?
: 새로운 추세가 시작될 때 나타내는 패턴으로, 일반적으로 1파나 A파에서 형성됩니다. 초기 추세를 나타내며 강한 매수나 매도 압력이 반영됩니다. 구조는 수렴형 (Contracting)이나 확장형 (Expanding)의 형태를 가질 수 있으며, 5개 작은 파동으로 구성된다.
파동 구조는 5-3-5-3-5 (각 파동이 교대로 진행). 수렴형은 파동의 고점과 저점이 점점 좁아지는 모양입니다. 확장형은 고점과 저점이 점점 커지는 모양을 띄고 있습니다.
특징)
1) 새롭게 시작되는 추세를 나타내며, 일반적으로 강한 에너지를 가집니다.
2) 거래량이 급증하거나 변화하는 시점에서 발견됩니다.
규칙)
1) 1-5 파동의 확장과 축소에 주목합니다.
2) 2파동은 항상 지그재그 패턴, 2파동은 1파동의 시작점을 역전할 수 없다
3) 3파동은 1파동의 고점을 넘어야한다.
4) 4파동은 2파동의 저점을 침범할 수 없다. 파동은 항상 지그재그 패턴이다.
5) 5파동은 절단될 수 없다. 항상 3파동 보다 높게 형성된다. (*리딩 다이아고날은 임펄스 1파동, 지그재그 A파동에 위치한다)
3 엔딩 다이아고날 (Ending Diagonal)?
: 기존 추세가 끝나갈 때 나타나는 패턴으로 5파 또는 C파에서 형성됩니다. 추세의 마무리를 암시하며, 이후 반대 방향의 조정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구조는 역시 수렴형이나 확장형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5개의 작은 파동으로 구성됩니다.
파동 구조: 3-3-3-3-3 (각 파동이 동일한 구조를 가짐)
수렴형: 고점과 저점이 좁아지며, 점차 에너지가 줄어듬.
확장형: 고점과 저점이 확대되며, 종종 과도한 움직임을 동반
특징:
1) 추세의 마지막에 나타나므로 기존 추세의 약화를 의미
2) 이후 조정이나 반전이 강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
4 확장 다이아고날 (Expanding Diagonal)
: 리딩 다이아고날과 엔딩 다이아고날의 변형으로, 각 파동이 점점 확대되는 구조입니다. 강한 시장 움직임에서 발생하며, 고점과 저점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거나 낮아집니다.
구조:
1) 파동이 고점과 저점을 크게 확장하며 진행
2) 종종 비정상적으로 과장된 움직임을 보이며, 패턴을 완성한 후 강한 반전이 나타날 수 있음
특징
1) 강한 매수 또는 매도세를 동반
2) 이후 시장이 균형을 찾으며 반대 방향으로 강하게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
5 요약: 다이아고날의 활용
1. 리딩 다이아고날: 새로운 추세의 시작을 나타냄
2. 엔딩 다이아고날: 기존 추세의 끝을 암시
3. 확장 다이아고날: 비정상적으로 강한 움직임을 보이며 이후 강한 반전 가능
이러한 다이아고날 패턴은 엘리어트 파동 이론을 통해 시장의 추세 변화와 반전 시점을 예측하는데 중요한 도구로 사용됩니다. 분석시에는 차트에서 고점과 저점의 흐름, 거래량 변화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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