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모아 : 55번째 포스팅> 시장가 주문 (Market Order)

<꿀팁모아 : 55번째 포스팅> 시장가 주문 (Market Order) 

안녕하세요 꿀팁모아의 희망주기 입니다

 

이제 슬슬 본격적으로 주문유형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하는데요

 

주문 유형중

 

알아야 할 총 3가지는 바로

 

시장가 주문, 지정가 주문, 손절매와 이익실현주문 입니다.

 

오늘 알아볼 주제는 바로

 

시장가 주문 (Market Order) 입니다.

 

1 시장가 주문 (Market Order) 

시장가 주문은 현재의 시장가격으로 매수 또는 매도하는 주문 방법이다. 즉 플랫폼 상의 매매 버튼을 클릭한 순간의 환율로 주문을 체결시키기 위한 주문 방식이다. 

 

슬리피지 범위

그러나, 시장가 주문은 반드시 트레이더가 설정한 가격에 체결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EUR/USD 환율 1.330에서 매수 버튼을 클릭했다 하더라도 그 주문이 외환 사의 서버에 도착하는 아주 경미한 시간 동안에 환율이 1.3302로 상승을 했다고 하면 변동된 환율로 체결된다는 시스템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실제 주문 진입가격과 실제 주문이 체결되는 가격의 차이를 우리는 슬리피지(slippage) 라고 하며, 이는 트레이더에게 불리하게 작용될 수 있다는거 명심해두시면 좋을거 같아요. 

 

2 시장가 범위지정 (Market Range) 주문 

시장가 주문 시 발생하는 슬리피지 현상을 줄이고자 고안된 주문 형태가 바로 '시장가 범위지정 (Market Range) 주문' 인데요. 시장가 범위 지정 주문은 쉽게 이야기를 하자면, 주문이 체결된다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가격의 범위를 미리 설정하여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시장가 범위 지정

예를 들어, 시장가 범위 지정 주문을 통해 허용할 수 있는 슬리피지의 폭을 10핍 이내로 설정해 놓고 EUR/USD 환율 1.330 달러에 매수 주문을 넣는다고 가정을 해볼게요. 실제로 슬리피지가 발생하여 환율이 1.3310 달러로 변동했을경우, 이는 허용할 수 있는 범위인 10핍 이내이기 때문에 주문이 체결됩니다. 

 

반대로, 슬리피지는 트레이더들에게만 마냥 안좋냐? 또, 그런것만은 아닙니다. 유리한 방향으로도 작용이 가능하다는 점 알고 계셨으면 합니다. 만약 위와 같은 상황처럼 1.3310 달러가 아닌, 1.3290 달러로 떨어졌다면 트레이더는 10핍 만큼의 이익을 더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슬리피지 효과는 양날의 검이라도 생각을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상 꿀팁모아의 희망주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