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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모아 : 59번째 포스팅> 경제지표의 중요성

희망주기 2021. 10. 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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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모아 : 59번째 포스팅> 경제지표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꿀팁모아의 희망주기 입니다

 

오늘 다뤄볼 주제는

 

경제지표의 중요성 입니다

 

경제지표는 외환시장 FX 뿐만 아니라 투자에 있어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되는 파트인데요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니 잘 따라와주세요

 

1 경제지표란? 

경제지표는 각국의 정부 및 경제 관련 부처, 중앙은행 등이 발표하는 경제활동의 지표적인 통계를 의미를 해요. 경제지표는 경제동향을 파악하는데 매우 중요한 척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본적 분석 방법 중에서도 가장 중요시 되고 있어요. 경제지표는 다른 환율변동 요인들과 다르게 발표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주요 지표들의 발표를 반드시 주시해야 하며 특히, 미국의 경제지표는 달러화에 영향을 크게 미치기 때문에 달러화가 포함된 이종통화를 거래하는 트레이더들이 존재한다면 반드시 들여다볼 필요가 있는 지표 중의 하나입니다. 

 

물론, 모든 경제지표가 외환시장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또, 경제 지표들의 종류와 의미만 파악하고 있다해서 시장의 흐름을 이해한것도 아니에요 ㅠㅠ 따라서 경제지표를 산정할 수 있는 대략 11개 정도의 요인들을 준비를 해보았는데 한번 같이 보시죠 ㅎㅎ 

 

경제지수

 

2 경제지표 -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지수 (Change in Non-Farm Payrolls) 

미국 노동부가 매월 첫 번째 금요일 고용보고서를 통해 발표하는 비농업부문 고용지수는 연준(Fed)이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지표이며, 시장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는 지표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이 지표는 시장의 예상 치와 큰 괴리를 보였을 때 종종 환율을 급 변동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해요. 일반적으로 해당 지표가 강력한 고용상황을 제시해줄 경우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외국 투자자들로 하여금 달러화가 매력적인 통화로 여겨지게 되어 달러화의 수요가 증가하게 되요 

 

발표치 > 예상치 (취업자 수가 예상보다 늘어났을 경우) = 달러화 상승 요인으로 작용 

 

3 경제지표 - 미국 실업률 (Unemployment Rate) 

미국 농업부문 고용지수와 함께 가장 주목받는 지표 중 하나이며, 영업활동을 측정할 수 있는 단일 정보로는 최고로 손꼽히는 동행지표이다. 매달 60,000 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하여 집계하며 이를 바탕으로 전체 활동인구의 규모와 현재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의 비율을 계산을 합니다. 다만, 실업률은 기업들이 경기가 회복이 확실시 될때까지 고용을 늘리기를 꺼리는 경향 때문에 경기에 반영되는 것이 느리며 구성원들의 답변 정확성에 따라 정보의 신뢰도가 달라질 수 있는 것이 약점이랄까요.. 하지만, 경기 침체가 임박했을때에는 이미 실업률이 최고조에 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때는 선행지표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발표치 < 예상치 (실업자수가 예상보다 줄었을경우) = 달러화 상승 요인으로 작용 

 

4 경제지표 - 미국 국내총생산 (Gross Domestic Product: GDP) 

미국 상무부가 분기마다 발표하는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개인, 기업 및 정부기관 등 모든 경제의 주체가 일정기간 동안 생산 활동에 참가해 만들어 낸 상품과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한것인데요. 대부분의 나라와 지역에서 발표되며, 그 나라의 경제 규모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가장 주목 받는 지표중의 하나입니다. 경제성장이 얼마나 빠르게 또는 느리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며 명목 GDP와 실질 GDP로 나뉘어 발표하게 된다. 분기 마감 후 한달 간격으로 속보치, 수정치, 확정치를 발표하며 일반적으로 그 중에서 가장 먼저 발표되는 속보치가 가장 주목을 받지만, 수정치의 경우에도 앞서 발표된 속보치와 큰 차이를 보일경우 종종 환율이 크게 움직이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발표치 > 예상치 (GDP가 예전보다 개선된 경우) = 달러화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 

 

5 경제지표 - 미국 소매판매 (Retail Sales) 

미국 상무부가 매월 중순 경에 발표하는 소매판매는 서비스나 보험 등을 제외한 내구재와 비 내구재를 포함하여 월 매출을 측정하기 위해 매달 수천 명의 소매업자들에게 최신 자료를 제출 받아 집게한 지표인데요. 소비관련 지표들 중에서 가장 먼저 발표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미국의 소비동향을 파악하는데 있어 중요한 지표가 아닐까 싶어요 

 

발표치 > 예상치 (소비심리가 예상보다 활발한 경우) = 달러화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 

 

6 경제지표 - 미국 산업생산 (Industrial Product) 

미국 연준(Fed)이 금리정책의 근거 자료로 사용하는 지표 중 하나인 산업생산은 제조업, 광업, 전기, 가스 산업 등을 대표하는 300개 업체를 선정하여 각각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한 가중치에 따라 정보를 수집하여 생산량 총합을 측정한 것인데요. 일반적으로 날씨, 자연재해, 파업 등으로 인한 수치 왜곡을 상쇄하기 위해 3개월 평균 데이터를 보는 것이 좋으며, 산업생산의 증가는 경제성장의 가속화를 암시하고 이는 종종 달러화를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발표치 > 예상치 (산업생산 수치가 예상보다 증가했을경우) = 달러화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 

 

7 경제지표 -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Consumer Price Index: CPI) 

미국 노동부가 매월 종료 2~3주 후에 발표하는 지표로서 정해진 재화 및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가 지출하는 가격의 평균변화율을 측정하기 위한 지수이다. 인플레이션의 대표적인 척도로써, 정부와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소비자물가의 추이를 고려하기 때문에 경제정책 결정에 대해 선행성을 보이는 중요한 지표인데요. 가격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한 주목도가 사실상 더 큰 편이긴 해요. 발표치와 예상치를 떠나 현재 시장 상황을 봐야 알기 때문에 달러화가 상승인지 아닌지는 판단을 못내립니다 

 

8 경제지표 -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 (Consumer Confidence) 

미국 민간 연구 기관인 컨퍼런스보드가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발표하는 소비자신뢰지수는 1985년 평균치를 100을 기준해 지수화한 것인데요. 일반적으로 지수가 90을 넘으면 미국의 경제가 견고한 수준에 있다고 판단을 하며 100을 넘어서면 강력한 성장을 의미를 하는데요. 다만, 소비자신뢰지수는 장기적인 소비자의 심리를 예측하는데는 신뢰도가 다소 떨어지는 경우에 있습니다. 

 

발표치 > 예상치 (소비자의 신뢰도가 상승했을경우) = 달러화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 

 

9 경제지표 - 미국의 미시건대학 소비심리평가지수 (U. of Michigan consuming Confidence exponential)

미국 미시건 대학교가 매월 중순 예비치 발표 후 14일이 지나 확정치를 발표하는 소비심리평가지수는 매월 500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현경제여건에 대한 평가와 기대치를 조사하여 지수화 시킨 것인데요. 평균치를 100으로 놓고 이를 웃돌면 경기가 좋다라고 판단을 하며, 100 아래이면 경기가 안좋다, 나쁘다라고 판단을 한다고 하네요 

 

발표치 > 예상치 (소비자의 신뢰도가 상승했을경우) = 달러화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 

 

10 경제지표 - 미국 공급관리자협회 (ISM) 제조업자수 (ISM Manufacturing) 

미국 공급관리자협회 (ISM)가 매월 첫 번째 영업 일에 발표하는 제조업자수는 50개 주 전체에서 20개 산업에 있는 약 4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산출하는 지수인데요. 조사 범위가 제조업에 국한되어 있긴 하지만, 시장은 해당 지수를 통하여 이후에 발표되는 주요 제조업 관련 지표들의 결과를 사전에 예측하는 용도로 사용하는데요. 일반적으로 50을 기준으로 이를 상회하면 제조업 경기의 확장을, 50을 하회하면 제조업 경기의 위축을 의미해요. 

 

발표치 > (예상치 50이상일 경우) = 투자자들의 투자 수요가 증가하며 달러화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

 

11 경제지표 - 독일 ZEW 투자신뢰지수 (ZEW Economic Sentiment survey)

독일의 민간 경제연구소 ZEW가 매월 2~3번째 주 화요일 경 발표하는 투자신뢰지수는 약 350명의 경제 전문가들과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향후 6개월 뒤 유로존 경계 전망에 대하여 조사한것인데요 조사 대상자가 경제 전문가들이라는 점에서 정확도와 그에 따른 신뢰도가 매우 높은 편인데요. 이 지수는 0을 기준으로 이를 상회하면 6개월 후의 경기에 대해 긍정적일 것으로 보는 전문가의 수가 부정적으로 판단한 전문가의 수보다 많다는것을 의미합니다.

 

발표치 > 예상치 (0이상일 경우) = 경기 회복 기대감 상승 > 유로화 상승 요인으로 작용 

 

12 경제지표 - 독일 IFO 기업신뢰지수 (IFO - Business Climate)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 IFO 가 매월 셋째 주에 발표하는 기업신뢰지수는 독일 내 7,000 여개의 제조업, 건설업, 도/소매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재의 기업환경과 향후 6개월 간의 독일 경제에 대한 전망을 조사한 것인데요. ZEW 지표와 함께 독일의 경기를 전망하는데 활용되는 대표적인 지표이며, 이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하여 이를 상회하면 경기는 긍정적이다 라고 의미한다. 

 

발표치 > 예상치 (100이상일 경우) = 유로화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 

 

이상 꿀팁모아의 희망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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