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모아 : 143번째 포스팅> 경악할 수 밖에 없는 남자들의 이중심리
안녕하세요 꿀팁모아의 희망주기입니다
오늘 알아볼 주제는 남자들의 이중심리입니다
1 서론
여자의 마음은 복잡하고 남자의 마음은 단순하다라는 말은 일종의 정론처럼 여겨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전혀 아닌데요. 자기 생각을 언어로 표현할 때 남자들은 좀 더 직설적이면서 투박하고 여자들은 말 속에 의미를 담아 얘기하는 차이가 있어서일 뿐입니다. 여성분들이 하는 얘기를 계속 들어보다보면 정말 남자 경험이 많지 않는 이상 이런 오해 때문인지 남자들끼리는 암묵적으로 알고 있는 몇 가지 속마음을 대부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더라구요 오늘은 여자들이 알면 무조건 경악할 수 밖에 없는 남자들의 이중심리에 대해서 이야기 하도록 할게요 남자분들께는 좀 죄송하지만 서로 이해하고 깊게 연애하려면 여자들이 이 정도는 알아야하지 않을까 싶은 것들만 다뤄볼게요.
2 본론
2-1 야동을 보면서 남자는 사랑에 빠지게 된다?
처음부터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을 수 도 있어요. 본 글쓴이는 변태인가? 하고 말이죠 이건 피할 수 없는 본능이 관여하는 엄연한 진실입니다. 오해가 없도록 상세하게 서술해서 이야기 하자면 남자들은 야동을 볼 때 마스터베이션을 하죠? 네? 여자도 그렇다구요? 어쨌든 이 때 정말 예술작품 감상하듯이 동영상만 시청한다고 생각하는 순진한 분들은 없을 겁니다. 한손으론 장면전환을 위해 열심히 키보드를 누르고 다른 손으론 열심히 전완근을 움직이면서 해피타임을 가지죠. 내 남자친구가 이러는 걸 아는 여자분들은 대부분 그저 영상은 영상일 뿐이니까 혹은 방방봐 라고 생각하면서 거기에
별로 신경을 안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그 여자와 한다는 상상을 하면서 진심으로 감정이입을 해서 마스터베이션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렇게 쿨할 수 있는 분은 많이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에로스와 플라토닉은 별개의 개념이 아니에요. 애초애 서로 플라토닉한 사랑을 하는 남녀의 성별이 분류되는 것도 성욕과 직결된 성기의 차이로 결정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죠. 결국 성욕과 사랑은 완전히 분리될 수가 없는것입니다. 그래서 몸을 섞은 후 마음이 더 커지는 몸정이란 심리가 생기기도 하는 것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들은 야동에 등장하는 여자를 보면 성욕을 분출하는 그 순간만큼은 그 여자에게 드는 사랑의 감정, 좀 더 나아가서 분류하자면 열정과 설렘에 관한 애정을 느끼는 것입니다.
물론 실제로 몸을 섞는 것도 아니고 만날일도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성욕을 분출하고 나면 그 사랑은 바로 끝나버리긴 하지만요. 근데 이 사실을 알았다고 여러분들의 남자친구들이 야동시청을 못하게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닌데요. 남자에게 성욕이 어느 정도의 의미인지를 알고 그 성욕을 좀 더 솔직하고 감성적인 부분으로까지 보는 게 눈앞의 남자를 더 잘 아는 방법이란 사실을 알려드리는 겁니다.
"어떻게 성욕이랑 사랑이랑 같아요?"라고 질문을 하실 수도 있어요. 지나치게 여자의 관점으로만 남자를 바라보게 되면 평생 그들의 진짜 심리를 알 수 가 없을거에요. 게다가 겉으로는 좀 다르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여자들도 이거랑 똑같은 심리가 작용하는 취미생활이 있고, 그것을 이해해주는 남자분들도 계십니다. 그건 바로 덕질과 로맨스드라마 애청이에요. 연예인이나 드라마 남주가 실제로 나와 사랑을 나누는 건 아니지만 나의 입장을 여주에 대입하여 대리만족하는거와 같아요. 본능의 존재를 인정하고 문제없는 방향으로만 푸는 것을 기억하시면 됩니다. 어찌되었든간에 남자친구가 바람만 안피면 되는 거니까요.
2-2 남자는 접근성 때문에 연애를 하기도 한다
커플이 TV를 보다가 예쁜 여자 연예인이 나오면 "쟤가 예뻐? 내가 예뻐?"와 같이 질문하시는 여성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여자친구가 더 예뻤으면 진작에 연예인을 했겠죠 ㅋㅋ 남자친구의 시력은 정상입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미의 기준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아요. 근데 "그 연예인을 만날 거냐?" 혹은 "여자친구를 만날 거냐?"라고 하면 당연히 여자친구를 선택합니다. 여자친구를 가장 사랑하니까요.
과연 그럴까요? 아닙니다! 여자친구는 날 만나주고 있고 연예인은 못 만나기 때문이죠. 너무 뼈를 때리는 거와 같이 이야기를 한 거 같은데 죄송합니다 ㅠㅠ 어쨌든 아마 이 사실을 암묵적으로 다들 알고 있으실거라고 생각해요. 사실 남자들만 그러는 것도 아니고, 여자들의 속마음도 그러하니까요. 그럼 이러한 현실을 받아들인다고 뭐가 달라지고 좋아지느냐? 만약에 여러분들이 마음에 들어하는 남자가 있는데 걔가 너무 괜찮아서 주위에 존예녀들이 좀 있어요. 이때, 과연 "재가 나를 만날까?"하는 생각이 들겠죠? 여기서 포인트는 좀 더 적극적으로 질러봐도 괜찮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남자는 제일 매력적인 여자를 내 여자로 만들고 싶어하는 경우도 많지만 적당한 매력을 가진 가장 접근성 있는 여자와 연애를 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얘 눈에 내가 제일 이쁜 것도 아닌데 그렇게 연애한다고 해서 나를 사랑하게 되는 건 아니잖아? 라고 걱정을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일단 이렇게 연애를 시작하게 되면 겉모습만으로는 알 수 없는 성격적인 매력도 보여줄 수 있고 다른 많은 존예녀들에게서는 찾을 수 없는 우리만의 정이나 추억도 계속 쌓이니까요. 이게 외면보다 내면을 사랑하게 되는 과정이 되는 것이죠. 어떤 커플을 봤을 때 다른 사람들 눈에는 한쪽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도 둘이 좋아죽는 경우가 이런 심리가 긍정적으로 작용을 하게 되는 것이죠.
2-3 진짜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은 많지 않다
여자들은 보통 데이트를 할 때 즐겁고 긴장되고 맛있는거 먹고 서로를 알아가는 데이트의 내용 자체에 집중을 해요. 물론 남자들도 데이트 할 때 즐거운 건 마찬가지에요. 하지만 남자들은 여자들에 비해 자기가 설정한 데이트의 목적을 끊임없이 되뇌이고 있어요. 그래서 그 데이트를 스킨쉽을 위한 과정으로 생각하든 사귀기 위한 관문 정도로 생각하든 아니면 그냥 호감을 얻겠다는 일념뿐이든 여자에게 오디션을 보는 마음으로 임할 때가 많습니다.
남자들이 여자에게 맞춰주는 형태의 데이트가 보편적인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기도 해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남자는 데이트를 온전히 즐기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예외의 경우는 딱 세 가지로 생각이 되는데요. 첫번째, 상대에게 마음이 없는 남자의 경우 두번째 이성에게 대하는 행동이 너무 여유가 넘치는 남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든 목적을 다 이룬 남자입니다.
첫번째의 경우는 여자에게 바라는 사항이 없기 때문에 데이트의 내용을 즐기고 음미할 수가 있는 것이구요. 두번째는 목적이 있든 없든 상대가 나를 좋아할 것이란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굳이 목적에 사로잡히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것인데요. 하지만 여러분들이 데이트하는 남자친구분들은 완전히 여기에 해당되는 경우는 별로 없을 거에요. 세번째 마지막 경우도 어차피 그 시점에선 자기의 본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할테니 진짜 마음이 무엇인지 고민할 일이 없을 거구요.
그래서, 이거 외에 여러분의 눈 앞에 있는 남자는 지금 여러분과 하는 데이트에 완전히 몰입하지는 못할 확률이 아주아주 높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분들은 "이 남자가 날 어떻게 볼까?"하는 생각에 너무 긴장하거나 민감해 질 필요가 없어요. 오늘 입고 간 옷에 김치국물이 한 방울 튀었더라도 남자는 그걸 크게 신경쓰지는 못할 거구요. 복스럽게 먹든 조신하게 먹든 남자 입장에선 먹는 방식이 그런가보다 정도로 넘어갈 수 있다는 겁니다. 오늘 내 구두가 옷이랑 조합이 좀 별로인가 고민할 필요도 전혀 없어요. 그냥 굽이 좀 높고 낮다 정도만 인지할 가능성이 높아요.
사소한 부분이 신경쓰이더라도 개의치 마시고 편하게 그 데이트를 즐기셔도 되요 오히려 그러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있는 남자를 조금 풀어줘서 좀 더 데이트에 몰입하게 해주면 더 좋은 거구요. 남자에게 익숙할만한 분위기의 장소에 간다거나 딱히 관심이 없는 분야더라도 남자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은 경청해 준다거나 잘 보이려는 의욕이 앞서 횡설수설하거나 실수를 좀 하더라도 편하게 웃고 넘어가준다던가 하는 식으로 말이죠. 그렇게 되면, 남자는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힘을 빼고 여성과의 데이트에 더 몰입하고 즐거워하게 될 거에요 ㅎㅎ
3 결론
남자들이 말하지 않는 이 심리들이 그 자체만으로는 조금 실망스러울 수 있고 어떤 분들에게는 처음 알게 된 사실이라 충격적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유를 들춰서 보게되면 나름의 인간적인 면이 다 있다는 것을 아실 수가 있어요. 그러하니, 귀엽게 봐줄 부분은 귀엽게 봐주시고 그 심리를 여러분에게 좋은 방향으로 잘 활용하시는게 더 나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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