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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모아 : 145번째 포스팅> 이 남자 나 좋아하는 거 맞아? 떠보는법

희망주기 2022. 1. 1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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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모아 : 145번째 포스팅> 이 남자 나 좋아하는 거 맞아? 떠보는법

안녕하세요 꿀팁모아의 희망주기입니다

 

오늘 알아볼 주제는 남자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떠보는 질문입니다

 

1 서론

  많은 남자들이 "이 여자에게 대시해야겠다"라고 본격적으로 생각하기 전까지는 호감을 잘 티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서 혼자서만 좋아하다가 마음을 접어버리거나 몇달 몇년 동안이나 짝사랑만 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여자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답답할 따름입니다. 여태까지 제가 포스팅한 글들을 보게 되시면 이 남자가 어떠한 행동을 통해 나에게 관심이 있는지 혹은 호감이 있는지를 알 수 있었는데요. 근데 성질 급한 분들은 조금 더 적극적인 방법을 원하시는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떠보는 티는 잘 안내면서 호감은 바로 파악할 수 있는 직접적인 질문과 말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궁금해요? 얼른 본론으로~

2 본론 

  2-1 나랑 결혼할래?

 

  이런 말을 하는 남사친이 간혹 있기도 한데요. "35살까지 우리 둘다 만약에 결혼 못하게 되면 그냥 우리끼리 하자" 이 남자는 남사친인척 하지만 당신에게 마음이 있는거에요. 근데 이걸 여자가 먼저 질문버전으로 해서 남자의 반응을 살필 수 도 있는데요. 뜬금없이 여자 측에서, "우리 결혼해야 되겠네~~" "나랑 결혼할래?" 라고 하는 겁니다. 아무리 장난식이라도 "사귈래?"는 너무 현실적으로 와닿는 느낌이기 때문인데요. 본인 의도와는 다르게 갑분 고백이 될 수 도 있어요. 

 

  거기에 비해 "우리 결혼 할래?"라고 하게 된다면, 현실성은 없고 누가 봐도 농담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하지만, '나랑 결혼한다'는 상황을 생각하게 되버리기 때문에 무심코 진짜 마음이 튀어나오기도 하는 겁니다. 옛날에 무릎팍도사에서 고현정씨가 조인성씨에게 농담으로 했다는 말이 딱 좋은 예시인데요. 만약에 남자가 마음이 있다면 여기에 이렇게 답하게 됩니다. "그래! 하자~", "결혼하게 되면 나한테 잘해줘야 된다?", "나야 땡큐지"라며 이야기를 하는데요. 단순히 농담에 호응만 해주는 것처럼 보여도 이렇게 나와의 결혼을 긍정한다는 것 자체가 호감이 있어야 나올 수 있는 반응인거죠. 

나랑 결혼할래?

  2-2 관계 부정문 

 

  예전에 남자를 설레게 하려고 할 때는 만약에 라는 말을 이용해서 설레는지 안 설레는지 확인하라고 했었는데요. 기억 안나시는분들은 아래 링크를 타고 2-3 "만약에"를 봐주시고 오시면 됩니다 

<꿀팁모아 : 131번째 포스팅> 남자들 90%가 좋아하는 여자의 말 (tistory.com)

 

<꿀팁모아 : 131번째 포스팅> 남자들 90%가 좋아하는 여자의 말

<꿀팁모아 : 131번째 포스팅> 남자들 90%가 좋아하는 여자의 말 안녕하세요 꿀팁모아의 희망주기입니다 오늘 알아볼 주제는 남자 90%가 좋아하는 여자의 말입니다 1 서론  언어라는 것은 다

rrnfxlqahdk.tistory.com

  만약에 우리가 더 발전된 관계였다면? 라며 가정을 이야기 하는 거에요. "야, 너랑 결혼하면 식비 감당 안되겠다!". "너가 내 남친이었으면 둘 다 살쪘을듯?" 같은 부정적인 암시로 만약에 라는 질문을 던지는 거였는데 남자의 반응이 이렇게 나온다면 마음이 있는거에요. "아니야~ 나 막상 집에선 많이 안먹어.", "에이~ 많이 먹고 같이 운동하면 되지" 내 부정문을 긍정으로 바꾸려는 시도를 하는 것인데요. 

 

  이 여자가 마음에 들기 때문에 혹시나 그 부분이 관계 발전에 걸림돌이 될까봐 은연 중에 방어를 하는 것인데요. 관계발전에 걸림돌인 부분을 일부러 말해보는 겁니다.

여자 관계 부정문 호감이 있는 남자의 답변
"너 눈매가 나랑 자주 싸웠던 전남친이랑 진짜 비슷한 거 알아?" "에이~ 눈매 하나 닮았다고 너무 몰아가네~" 
"오빠는 집돌이니까 나같은 밖순이 스타일같은 여친이면 안될 것 같은데?" 여자친구 생기면 또 같이 잘 돌아다니지! 바같공기 자주 마시고 오히려 좋은데?"
"너는 무뚝뚝한 스타일이라 나중에 결혼하면 부인이 심심해 하겠는데? "우리 아버지도 원래 결혼 전에 무뚝뚝 했다는데 엄마한테 진짜 애교 엄청 많아. 나도 그럴거 같은데?"

이런식으로 관계 부정문에 대한 답변이 다음과 같이 돌아오게 되면 그 남성은 아직 남사친이더라도 당신에게 빼박 호감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호감있는 남자의 답변

  2-3 사생활 숨기기 

 

  자이가르닉 효과라는 게 있습니다. 사람을 화나게 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말을 하다 마는 것이고, 두번째는? _________ 이런식으로 대답안하듯 완결되지 않은 것이 마음에 계속 남아있는 현상을 우리가 자이가르닉 이펙트라고 해요. "왜 말을 하다 말아~?", "나 이런거 진짜 싫어! 그 다음에 뭐?" 근데 사람들은 이런 상태에서도 "사생활에 관해서는 더 이상 캐묻지 않습니다.

 

  캐묻지 않는 이유는 그게 인간관계의 상식이고 매너라고 생각하니까요. 하지만, 남자가 여자에게 확실하게 호감이 있으면 '난 얘랑 사적인 관계가 될거야' 하는 무의식이 자동적으로 깔리기 때문에 계속 캐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하게 전화 온 걸 안받았을 뿐인데...

 

예시1)

 

남: 누군데? 

 

여: 있어~ 그냥 아는 사람 

 

남: 누구길래? 왜? 

 

예시2)

 

여: 나 이런 거 트라우마 있어.. 예전에... 아니다.. 어쨌든 하기 싫어 

 

남: 예전에 무슨 일 있었길래? 뭔데 그래?

 

예시3) 

 

여: 어? 그 동네에 나 혼자 가는 단골집 있는데! 

 

남: 그래요? 어딘데요? 

 

여: 안 알려줄래요 ㅎㅎ 비밀장소라서 

 

남: 아 뭐에요 ㅡㅡ 더 궁금한데 알려줘요!! 

 

이거 외에도 가족 얘기, 성적인 얘기 그리고 전에 한 연애 예기 같은 사생활을 꼬치꼬치 묻는 것 같다면 남자가 예의가 없는 거라기 보단 관심이 있다고 보는게 맞아요! 그러니, 오늘 이렇게 예시를 주었는데 이 글을 읽는 여성분들도 이 남자가 나를 좋아하는지? 호감있는지? 떠보기 위한 것이라면 위 예시처럼 따라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녀의 사생활

3 결론

   남자의 호감을 확인하려고 많은 분들이 "소개팅 해볼래?"라고 떠보기도 하죠. 내심 "소개팅 안해"라고 말해주길 바라면서요. 반대로 "나 소개팅 하러 가~"라고 떠보면서 남자 측에서 "아.. 하지마 소개팅" 말을 듣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이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에요 호감을 확인하려다가 남자가 마음을 접게 만들 수도 있는 위험한 떠보기이니까요. 남자들은 여자에 대한 마음이 클수록 일차원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얘는 나한테 관심이 없으니까 소개팅 얘기를 하는 거구나" 라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러니 두번 세번씩 꼬아서 의미를 생각해야 하는 떠보기는 안하시는게 좋아요. 지금 당장 한번 떠보고 싶은 남자가 있으시면 위 내용을 따라하시길 바랄게요! 

 

이상 꿀팁모아의 희망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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