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모아 : 167번째 포스팅> 여성분들을 위한 소개팅 꿀팁
안녕하세요 꿀팁모아의 희망주기입니다
오늘 알아볼 주제는 소개팅 [여자편] 입니다
1 서론
소개팅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소개팅이란 누군가의 주선으로 남녀가 일대일로 만나는 일을 일컫습니다. 주로 대학교 지인이나 직장 동료의 지인을 통해 소개팅을 하게 되는데요. 소개팅을 하기 전, 주선자가 대상 남녀가 만날 장소까지 주선해주고 잠시 동석하여 각자 소개 및 대화를 잠깐 이끌어주다가 자리를 비우고 이후 둘이 만남을 이어가는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암튼 소개팅에 대한 설명은 이 정도로 하고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분들은 아마도 소개팅이 들어왔기 때문에 블로그에 들어오신거 겠죠? 항상 후리한 차림으로 소파에 누워있다가 어느날 친구의 소개로 받게된 소개팅남.. 그 소개팅남의 학벌, 재력, 외모, 성격까지 완벽한 남자라면 소개팅 나가기 전에 어떤 준비를 해야될까요? 오늘은 어떠한 준비가 필요하며 소개팅 자리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되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한번 이야기 해볼게요
2 본론
2-1 외적인 모습
첫 만남에 바로 보이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외적인 모습입니다. 주로 이것을 첫인상이라고 말을 합니다. 어느 미국 대학 심리학 교수의 논문을 인용하자면 남녀 사이에 이성적 호감이 생기는 건 2초도 안걸린다고 합니다. 그 짧은 2초라는 시간 사이에 내가 추구하는 스타일과 맞는지 호감형 사람인지 뇌리에서 바로 판단이 되는 거죠. 아마 이건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일거라고 생각해요 ㅎㅎ 첫인상을 통해 이 사람이 이성적 친구로 남을건지 그냥 친구로 남을건지 다들 결정해봐서 알 거라고 믿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준비를 해야 될까요? 사실, 이쁘거나 잘생긴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사람도 하나의 동물로 매력적이고 이쁜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즉, 소개팅 나가기 전에 최대한 꾸미고 나가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수려한 미모를 위해 피부과를 다녀오고, 자기와 맞는 퍼스널 컬러의 옷을 입고, 화장도 자연스럽게 하고... 물론, 소개팅이라는 자리가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 역시도 최대한 준비해서 나가며 그것이 하나의 예의입니다.
소개팅 자리에선 외적인 모습을 가꾸고 상대방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남기는 것 역시 중요하지만 다른 관점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계실 거 같아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상대방에게 보여주는 것이 자연스럽게 보여질 뿐만 아니라 처음 모습 그대로 "이 사람은 이러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차후의 애프터 만남에서 소개팅남의 만족도가 떨어질 확률은 지극히 낮습니다. 번외로 이야기를 하나 더 하자면,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다가 애프터 다음의 약속이 또 생겼을 때 자연스러움과 거리가 먼 꾸민 모습을 본다면 호감도가 더 상승하게 되는 효과도 있어요 ㅎㅎ
그렇지만, 보통이라면 소개팅을 위해서라면 꾸미고 나가는 것이 지극히 일방적이고 그 사람에 대한 예의입니다. 애초에 주선자가 "이 사람 소개받을래?"하고 이야기를 했을 때 본인이 맘에 들으니까 받는다고 했겠죵? 그렇다면, 가장 이상적인 준비를 맞추고 나가는게 제 생각엔 맞는거 같아요! 외적인 모습 부분은 이정도로 마무리하고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ㅎㅎ
2-2 대화소재
소개팅을 할 때 대체 무슨 대화를 해야 되는 걸까? 이건 사실 여자편이라기 보다는 남녀 상관없이 다 공감할 거 같은데요. 아직 한번도 하지 않은 남녀분들이라면 크나큰 고민을 하고 계실거에요.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해야 될까?" "어떠한 대화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될까?" 하고 말이죠. 서로에 대한 인사 및 간단한 소개는 주선자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는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ㅎㅎ
주선자가 떠난 이후, 어색한 분위기가 흐르며 정적 상태가 있을 수 도 있어요. 물론 이것은 여자만 고려할 이야기가 아닌 남자도 해당이 되죠. 여자가 먼저 말을 걸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남자 역시도 지인의 소개로 받은 소개팅자리가 사전에 그 여성분이 맘에 들으니까 나왔을 확률이 높으니까요. 소개팅 남자의 마음을 살살 녹이기 위해 요즘 대표적이고 인기있는 로맨틱한 드라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안됩니다.
그 사람을 편하게 하고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관심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자신이 관심이있어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기 마련이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그 사람의 관심사에 대해서는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될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두 가지 방법이 있고 이야기를 해볼게요. 요즘 sns가 무척 활발해진것은 알고 계실텐데요. 지인이 소개시켜주고 싶은 소개팅남의 sns에 들어가 어떠한 취미활동을 하고 있으며 무엇을 즐기는지 정도는 파악할 수 있어요. 이를 통해 알아가고 소개팅 자리에서 관심사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첫번째 방법입니다.
하지만, sns를 하지 않는 남성의 경우에는 어떡해야 될까요? 소개팅 자리에서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방법도 있기야 하겠지만 자신의 스토리를 푸는 듯한 일상 이야기로 말을 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데요. 일상 이야기라고 하면 본인 자신의 이야기인것처럼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남자라고 하면 축구, 야구, 농구와 같은 스포츠를 즐기며 게임, 영화, 독서와 같은 미디어 매체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제가 요즘 프리미엄리그 아스날에 푹 빠져있는데요.. 혹시 보시나요? 축구?" 라는 것처럼 질문형을 하고 관심이 없다면 "그럼 취미가 모에용?" 처럼 자연스럽게 그 사람의 관심사를 물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2-3 반응
서로의 안부인사가 끝나고 좋은 대화주제를 고르고 좋은 분위기를 이끈다면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바로 소개팅 자리의 분위기 입니다. 분위기는 어떻게 판가름이 나올까요? 바로 "반응"입니다. 쉽게 이야기를 하자면 리액션이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감을 하거나 안하거나의 차이는 솔직하게 큽니다. 말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듣는 입장에서의 반응 차이에서 기분 변화가 다릅니다.
예를 들자면, "헐, 농구 좋아해요? 그러면 MBA 농구도 보시나요?", "스테판 커리 알겠네용? 저 완전 팬인데ㅎㅎ"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면 말하는 입장에서는 자기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서 그 관심사에 대하여 더 이야기하며 상대방의 호감도가 올라가는 그런 정설이 있습니다. 또한, 그 소개팅 자리에서의 분위기도 한층 더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확률이 높습니다.
소개팅을 하시려는 여성분들은 소개팅 자리에 나온 소개팅남이 맘에 드신다면 좋은 리액션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상대방의 호감도도 올릴 수 있기도 하며 좋은 분위기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결론
오늘은 여자 소개팅편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제가 이야기한 3가지 부분 외에도 고려해야 할 부분도 몇 가지 더 있지만 이 3가지만 잘 해도 절반 이상은 먹고 들어가는 거 같아요. 소개팅들 잘 하셨으면 좋겠고 좋은 만남 생기거나 이어가셨으면 좋겠네요! 이것으로 이번 포스팅 마무리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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