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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모아 : 64번째 포스팅> 지지선과 저항선

희망주기 2021. 10. 23.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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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모아 : 64번째 포스팅> 지지선과 저항선

안녕하세요 꿀팁모아의 희망주기 입니다

 

오늘 다뤄볼 주제는

 

바로

 

지지선과 저항선입니다

 

이 파트는 캔들스틱을 이해하고 그 다음으로 제일 중요한 파트이기 때문에

 

잘 따라와주세요!!

 

1 서론 

일반적으로 환율은 주가와 마찬가지로 어떠한 방향성을 가지고 움직이는데요. 예를 들어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경우에는 직전의 고점을 상승 돌파한 뒤 그 고점을 지지선으로 삼아 고점을 더욱 넓히고, 하락할 경우에는 저점이 붕괴된 뒤 직전 저점을 저항선으로 삼아 추가적으로 저점을 낮추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와 같이 환율 및 주가의 흐름 속에서 지지선과 저항선의 개념을 한번 같이 살펴보겠습니당! 잘 따라와주세요 ㅎㅎ 

 

2 지지선과 저항선 

지지선과 저항선

2-1 지지선 (Support) 

 

말 그래로 환율이 하락할 경우 어떤 시점 또는 가격대에서 매수세가 쏟아져 나와 더 이상 환율이 하락하지 못하도록 이를 받쳐주는 한계선을 지지선이라고 합니다. 매도 세력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정도로 매수세가 강력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차트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저점과 저점을 이은 수평선을 지지선으로 사용합니다. 

 

2-2 저항선 (Resistance) 

 

지지선과 정 반대의 개념인 저항선은 환율이 상승하고 있을 경우 어떤 시점 또는 가격대에서 매도세가 쏟아져 나와 더 이상 환율이 상승하지 못하도록 저항하는 선을 말하는데요. 매도 세력이 매수 세력보다 강력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 역시 지지선과 마찬가지로 차트 상황에 따라 물론 다르겠지만 주로 고점과 고점을 이은 수평선을 저항선으로 사용을 합니다. 

 

3 지지선과 저항선의 관계 

지지선과 저항선을 연습 삼아 그리다 보면 한가지 이상한 점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바로 저항선이라고 그려 놓은 선이 어느 시점에선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다거나 지지선이라고 그려 놓은 선이 어느 시점에선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환율이나 주가가 저항선인 전 고점을 상승 돌파하게 되면 새로운 고점이 저항선이 생성되며, 돌파한 이전 지점의 저항선은 지지선으로 바뀌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반대로 지지선을 하향 돌파할 경우엔ㄴ 새로운 저점에 지지선이 생성되며, 이전 지점의 지지선은 저항선으로 바뀌게 됩니다. 

 

4 도대체 왜 지지선과 저항선이 바뀌게 되는 걸까요? 

지지선과 저항선의 위치 관계

그렇다면 왜 이런 현상이 생겨나는 것인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이는 투자자들의 심리를 생각해 본다면 쉽게 이해하실수 있을 거 같아요. 

 

먼저, 위의 그림처럼 환율이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을 경우 예상 가능한 4가지 유형의 투자자들의 심리를 생각해 볼게요. 우선 A 지점에서는 보통 1번 저항선 돌파를 예상하고 매수 포지션에 진입하는 유형의 투자자들이 있는 반면, 저항선에 부딪혀 다시 하락 반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매도 포지션에 진입하는 유형의 투자자들이 있습니다. 또한, 어느 쪽으로도 포지션을 취하지 않고 좀 더 지켜보자 하며 관망하는 유형의 투자자들도 있을 것이며, 마지막으로 이미 보유하고 있던 매수 포지션을 해당 지점에서 청산하는 유형의 투자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환율이 1번 저항선을 돌파하여 B만큼 상승했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이후, 환율이 새로 생성된 2번 저항선에서 조정을 받아 다시 1번 저항선까지 떨어진 시점 C에서 각 투자자들의 심리 변화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A지점에서 돌파를 예상하고 매수 포지션에 진입했던 투자자들은 A지점이 돌파됨과 동시에 더 많은 포지션을 보유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다 환율이 조정 받은 C지점에 이르러서는 추가 매수에 나서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반대로 A지점에서 돌파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매도 포지션에 진입했던 투자자들은 C 지점에서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될까요? 여기서 부터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자신들의 예상과 반대로 1번 저항선을 돌파하여 B만큼 상승 폭을 넓혔을 때 이 투자자들은 손실을 보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환율이 단기 조정으로 인해 C지점까지 돌아왔을 경우, 투자자들은 손실이 최소화된 이 시점에서 자신들이 보유중인 매도 포지션을 청산하고 매수 포지션으로 전환하려 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아예 포지션을 보유하지 않고 관망세를 취했던 투자자들은 1번 저항선 돌파와 함께 상승 추세임을 확인하고 단기 조정국면(C지점)에서의 매수 포인트를 노릴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미 포지션을 정리했던 투자자들은 포지션의 청산 시점이 너무 빨랐다는 것에 후회하여 자신들이 청산했떤 가격과 비슷한 수준(C지점)에서 다시 매수하려 들 것입니다.. 대체로 마지막 케이스에 해당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 같아요.. 저도 처음에 이랬거든요.. 

 

5 결론

이처럼 주가나 환율이 저항선을 돌파한 뒤 다시 직전 고점까지 조정을 받는 경우에는 대다수의 투자자들이 매수의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는데요. 따라서 저항선이 돌파되면 그 시점부터 투자자들의 심리가 변하게 되고, 해당 저항선은 지지선으로 작용하게 된다는 것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 꿀팁모아의 희망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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