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모아 : 149번째 포스팅> 신사와 아가씨 총정리
안녕하세요 꿀팁모아의 희망주기입니다
오늘 알아볼 주제는 요즘 핫한 신사와 아가씨 드라마 입니다
1 전반적인 내용 및 해석
[신사와 아가씨] 자기보다 나이가 열네 살이나 많은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요. 나이 차가 많은 것도 그런데 그 남자의 아이가 무려 셋... 95년생의 아가씨의 이름은 박단단입니다. 젊디젊은 앞날이 창창한 아가씨가 애가 셋이나 딸린 열네 살 연상 홀아비를? 좋아한다고? 사람들은 아마도 이렇게 생각하실건데요! "아니, 왜? 굳이? 아이가 딸린 남자를 왜 좋아하는거지? 미친거 아냐? 말도 안돼?"라고 말이죠.
물론 흔한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인생사는 아무도 몰라요. 종종 이러한 일이 일어나기 때문이죠. 세상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고 각자의 선택으로 각자의 삶을 살아가요. 그래도 그렇지.. 이 아가씨의 선택은 제3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쇼킹적이고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이에요. 그러니까 드라마랄까요? ㅎㅎ 아니 결혼은 커녕 연애도 사치라고 생각하는 싱글족은 넘쳐나고 그게 트렌드라는데 어쩌다 이 아가씨는 이러한 선택을 하게 된걸까요?
아무리 취직이 어려워도 저건 아니잖아??? 돈이 그렇게 좋은가? 이러한 불쾌한 시선과 편견은 그녀의 선택으로 자초된 일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 주인공 그녀는 사랑을 믿었고 그 누가 뭐라 해도 세상의 잣대가 아닌 자신만의 기준으로 선택한 삶과 사랑을 용기있게 지켜냅니다. 쉽지 않은 선택이었으며 주변 사람들의 반대도 많았고 비난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피 땀 눈물로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95년생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통해 인생은 아름다운 여정임을 보여주려는 내용입니다.
2 스토리 라인구성
우리 주인공 아가씨 스토리와 더불어 주인공 가족이 우여곡절 힘을 합해 서민갑부로 성장하는 이야기가 진행이 됩니다. 혹자는 이제 개천에서 용이 나는 시대는 저물었고 계층 이동의 사다리는 끊어졌다고 하지만 주인공 집안이 서민갑부로 성공하는 과정을 통해 그래도 인생사는 뭐니뭐니 해도 새옹지마죠! 엎어지고 뒤집어지고 다시 일어서고 예로부터 내려오는 인생의 진리는 아직도 유효하다는 것을 스토리 라인으로 구성한다고 하네요.
실패만 거듭하고 바닥으로만 떨어졌던 찌질한 서민 가정의 구성원들이 다 같이 힘을 모아 우여곡절 서민갑부로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콩가루처럼 흩어졌던 가족이 하나로 묶이고 화해하게 되요. 이 뜨겁고 눈물 나는 스토리는 이 드라마의 가장 강력한 관전 포인트 중에 하나가 될 것입니다.
또한,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나이 차이로 인한 갈등, 사랑과 배신, 욕망과 질투, 모성애와 부성애, 책임과 희생, 상처와 용서, 만남과 이별.. 인간 세상사에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유쾌하고 왁자지껄 재미있게 그려보려고 하는게 취지라고 해요. 어려운 시절 <신사와 아가씨>라는 이 드라마가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과 위로를 줬으면.. 하는 바람인거 같아요.
3 방송정보
2TV 토요일 / 일요일 19:55분 방송
4 등장인물
5 그 외 등장인물
<박단단네 가족인물>
1 박수철 (이종원)
차연실 남편, 박대범 박단단 아빠의 주인공을 맡으셨는데요! 단단이 태어나고 백일쯤 됐을 때 아내였던 지영에게 버림받았다고 해요. 이제라도 자기 길을 가겠다고 집을 나갔습니다. 그 여자를 사랑한 박수철은 그 여자가 원하는 삶을 지지해주고 싶어서 마지막 남은 돈 전부를 달러로 바꿔서 공항으로 달려갔지만 다른 남자가 옆에 있었습니다. 그녀를 잡고 싶었던 자신을 죽이고 싶었고 혼인신고도 안 했기에 단단이 출생신고도 할 수가 없었죠. 그때 지금의 아내 차연실을 만나지 않았다면 아마 자신도 단단이도 살아있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해요. 그래서 아내 연실에게 평생 그 은혜를 갚으며 살기로 다짐한 박수철(이종원)..
2 차연실 (오현경)
박수철 아내로써, 박대범 박단단의 엄마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남편 박수철보다 두 살 많은 연상으로 작중에 출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철보다 나이가 들어보인다는 말이 세상에서 제일 싫다고 하네요. 애교 살살, 눈웃음이 많아요. 노래 좋아하고 춤 좋아하는 차연실은 세상 우리 남편 수철씨가 최고하고는 하지만 그녀의 마음속 1번 자신의 아들인 대범입니다.
3 박대범 (안우연)
박수철의 의붓아들, 차연실의 아들의 역할을 맡고있는 박대범입니다. 동생 단단이하고는 애증의 남매 관계인데요. 잘생기고, 몸도 좋고 단순한 성격을 가졌다는 전제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대 차건이 따라서 추구선수가 꿈이었으며 국가대표 선수가 되서 엄마랑 아빠 호강시켜주고 하나뿐인 동생 단단이를 명품으로 휘감아 주고 싶은 큰 꿈이 있었지만 대학교 1학년 때 큰 부상을 입어 선수의 꿈을 접게 됩니다. 인생한방이라며 뜬구름 잡다가 결국 큰 사고를 치고 마는데..
4 신달래 (김영옥)
차연실, 차건의 모친으로써의 역할을 맡고있는 신달래인데요. 작 중 할 말 못 할말 다하고 쏙 빠지는 능구렁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박서방이랑 연실이한테 미안한게 많아서 평소에는 눈치를 보고 일부러 눈치를 보는 척도하지만 한번 수틀리면 지대로 깽판을 칩니다. 기승전 거니를 생각하며 아들 거니밖에 모르는 욕심꾸러기 할머니!
5 강미림 (김아경)
신달래 여사의 외손녀로 연실의 조카의 역할을 맡고 있는 강미림인데요. 미림이가 열 살 때 부모가 교통사고로 돌아가고 신달래 여사가 키웠다고 합니다. 할머니랑 차건 삼촌이 잘해줬지만 자기도 모르게 눈치를 보며 컸습니다. 그래도 단단이 언니가 있어서 많이 의지가 됐다. 현재는 공부에 관심이 없어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미용학원에 다니면서 헤어디자이너의 꿈을 키우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준오를 만나 예쁜 사랑을 키워가는데....
<이영국네>
1 왕대란 (차화연)
이영국의 계모로 출연하고 있으며 영화배우 출신인데요. 20대 한창 예쁠 때 사람들이 거의 기억 못하는 영화 서너 편에 출연한적 있는 배경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때 영국이 아버지를 만나 살림을 차렸고 그 후에 세련이를 낳았는데요. 호적에는 세련이만 회장님 첫 부인 밑으로 올라갔씁니다. 영국의 완강한 반대로 인해 회장님 첫 부인 형님이 돌아가시고도 이 집에 들어오지 못햇습니다. 그러던 중, 회장님이 심장마비로 죽고 나서 보니 이 인간이 영국이한테만 유산을 몰빵하고 자신 왕대란에게는 유산 한푼도 안남겼는데요. 회사 지분을 조금이라도 남겼지만 세련이 결혼하면 넘겨주라는.. 세련이랑 내 노후를 위해서는 내편인 새 며느리가 들어와야 하는데..
2 이세련 (윤진이)
왕대란 여사의 애지중지 늦둥이 딸로 출현하고 있습니다. 나이만 먹었지 고생을 모르고 살아서 철이 없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엄마인 대란이와는 달리 순수하고 잔머리 굴릴 줄 모릅니다. 아직도 자신이 20대 꽃띠인 줄 안다. 그래서 엄마인 대란의 성화가 이해가 안가는 모습을 취하는데요. 그런데 클럽에서 만난 대범이한테 첫눈에 홀딱 빠져버리게 되는데..
3 이재니 (최명빈)
영국의 장녀이며 도도하고 까칠한 성격을 맡고 있습니다. 사라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상대
4 이세찬 (유준서)
영국의 첫째 아들이며 재니의 남동생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힙하고 스웨그가 넘치며 겉으로는 생각이 없고 반항아처럼 보이는 성격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5 이세종 (서우진)
영국의 막내아들이고 유치원생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름이 세종인만큼 세종대왕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요. 그렇지만 밤마다 엄마가 보고 싶어서 맨날 눈물이 나는데..
6 애나킴 (이일화)
영국을 키운 유모의 딸입니다. 뉴욕에서 어렵게 디자이너로 성공한 후 한국으로 들어와서 영국의 사업 파트너로 자리 잡는다. 하지만 본명은 김지영, 10년 전 사고로 얼굴을 다치고 10번이 넘는 수술을 했다. 수술 후 달라진 얼굴 때문에 아무도 그녀가 김지영인줄 모른다. 어릴 적 남매처럼 지냈던 영국이만 그녀가 김지영이란 걸 알고 있는데..
7 여주댁 (윤지숙)
영국네 도우미 8년 차. 영국의 가족들에게 따뜻하게 잘해주는 아줌마의 역할로 자리 잡고 있다.
<조사라네>
이기자 (이휘향)
사라의 엄마로 장미숙이랑 여고 동창의 인물을 담당하고 있다.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쭉 을이었다. 한 번도 갑인적이 없었다. 그래도 근근이 살아왔지만 6년 전 꼴랑 하나 있던 집 대출받아 살아왔지만 김치사업이 망하면서 남편은 심장마비로 죽게 되는데... 그때 길바닥에 앉을 뻔한 기자를 미숙이가 고맙게도 사정을 봐줘서 정말 싸게 미숙이네 옆집으로 들어와 지금까지 살고 있다. 그 후 미숙이 비위를 맞추며 사는데 가끔 미숙이가 갑질 할 때면 열받는데..
<봉준오네>
1 장미숙 (임예진)
기자랑 여고 동창으로 봉준오의 엄마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갑으로 곱게만 살아왔다. 그래서 모든걸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하고 변덕이 심한 캐릭터이다. 남편은 일찍 죽고 지금은 의대 다니는 아들 준오에 대한 큰 기대감으로 살고 있다. 그리고 원하는 건 뭐든 척척해 주는 친구 기자가 있어서 너무 좋다.
2 봉준오 (양병열)
미숙의 아들로 의대생이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차분하고 단정하고 착하고 성실하며 책임감까지 있다. 어머니에게도 한번도 적대적으로 대한 적이 없다. 그런데 그동안 어머님의 말씀을 잘들었지만.. 의대의 생활은 너무 빡세 어머니 모르게 휴학계를 내고 마는데....
3 장국희 (왕빛나) <특별출연>
미숙의 막내 여동생의 역할을 맡고 있다. 나름 스스로를 독립적이고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사람이라 생각한다. 독신주의자는 아니지만 결혼에 목숨을 걸지 않고 살아왔다고 한다. 자신의 가슴 속에 영국을 향한 마음이 꽁꽁 숨겨져 있으며 다시 상처받는게 두려워서 일까.. 쉽게 말을 꺼내지 못하는데...
<그 외>
1 고정우 (이루)
영국의 친구인 변호사 역할을 맡고 있다. 아이 하나 있는 한 가정의 가장이고 영국이가 힘들 때 항상 도움을 주는 따뜻한 인물이다.
2 마현빈 (이태리)
단단의 대학 선배로서 로스쿨 준비생의 역할을 맡고 있다. 단단이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
3 마용필 (최재성)
마현빈의 아버지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일찍 아내를 잃고 아들 현빈을 키우며 열심히 살아온 따뜻한 아버지이다. 현빈이가 단단이를 좋아하자 수철과 가까이 지내면서 단단이와 맺어주려고 한다.
4 마동필 (배도환)
마용필의 동생 역할을 맡고 있다. 지금까지 연애 한 번 제대로 못 해본 숫총각이다. 첫사랑이자 짝사랑인 순애 씨 같은 여자를 만나는 꿈을 갖고 있다.
5 진상구 (전승빈)
조사라의 옛 남자 역할을 맡고 있다. 과거 사라를 버리고 결혼했다가 실패한 후 다시 사라 앞에 나타나 사라를 통해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고 한다.
6 부동산 사장 (홍석천)
미숙네 집 근처에서 부동산을 운영하고 있다.
7 한 전무 (김진서)
영국의 아버지 때부터 에프터 그룹을 지켜온 중역이다.
8 윤 비서 (김도이)
영국의 비서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9 오경석 (김영준)
사랑병원장 아들의 역할을 맡고 있다. 망해가는 병원을 살리기 위해 세련의 주식 지분을 노리고 접근한다.
10 경석 모 (오영실)
경석의 모친 역할을 맡고 있다. 병원을 살리기 위해 아들 경석을 이용하는 여자이다.
11 허 병장 (이진우)
수철의 군대 선임 역할을 맡고 있는 캐릭터이다. 과거 수철에게 큰 빛을 졌다고 한다.
12 승호 모 (문희경)
승호의 모친 역할을 맡고 있다. 몇 년 전 아들과 세련의 만남을 반대했지만 현재는 두사람을 이어주려고 한다.
13 오승호 (한재석)
진사기업 둘째 아들 역할을 맡고 있다. 세련의 첫사랑이며 뉴욕에 유학할 때 세련과 잠시 좋아했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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